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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유조선 구난업무로 해양경찰 감사장 받아(태풍급 악천후를 뚫고 수행한 유조선 구난작업 공로 인정)
백지희 2020.02.17 View. 388
  • 해양환경공단, 유조선 구난업무로 해양경찰 감사장 받아(태풍급 악천후를 뚫고 수행한 유조선 구난작업 공로 인정) - 첨부파일(구난작업001.jpg)
해양환경공단, 유조선 구난업무로 해양경찰 감사장 받아(태풍급 악천후를 뚫고 수행한 유조선 구난작업 공로 인정) - 첨부파일(구난작업001.jpg)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13일 선박 구난 및 해양오염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지사(지사장 김강식) 소속 예방선 601백룡호 승조원 2명은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부산지사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기관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설 연휴 마지막 날 부산 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륙도 동쪽 3km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유조선, 2,458t)이 발생하였다.

  해당 유조선은 승조원 13명 탑승 및 벙커-C 4,200톤을 적재하고 있어 악천후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 및 대형 유류오염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매우 높았다.

  이에, 공단은 구난작업을 위해 예선 601백룡호를 즉각 출항시켰고 태풍급 바람과 파고를 뚫고 수차례 시도 끝에 2809시경 사고선박을 무사히 부산항 1부두로 구난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

  특히, 601백룡호가 악천후의 위험에도 안전한 구난작업 수행으로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한 부분이 높게 평가 되었다.

  김강식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장은 앞으로도 평소에는 대형선박 항만 이접안을 지원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에는 국민의 생명 보호 및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구난작업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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