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강홍묵)는 지난 3일 부산 영도구 하리항 일대에서 제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공단 부산지사, 해양환경조사연구원, 해양환경교육원이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구성한 ‘KOEM 부산지역 해양환경협의체’와 영도구 동삼어촌계 주민 총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하리항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낚시객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홍묵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자하는 바다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다”며 “부산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안정화활동으로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