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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수상
김주현 2023.11.02 View. 80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부산지사(지사장 김진배)김주현 대리가 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유공자 포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주현 대리는 부산지사에서 해양폐기물 수거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선박 방충재 실명제 운영을 통한 해양침적쓰레기 발생 예방 등 해양폐기물 저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부산지사는 선박 방충재에 소유자 식별표시(선박명 또는 회사명 마킹)를 함으로써 선박 방충재의 올바른 처리와 관리를 유도하는선박 방충재 실명제캠페인을 통해 해양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방충재선박의 이·접안 시 충격 흡수를 위해 선박 등에 설치하는 것으로서 타이어로 제작된 것이 주로 쓰이고 있으나, 사용 중에 무단투기 또는 유실되면서 해양침적쓰레기가 되고 오랜 시간 바다에 머물며 미세플라스틱과 중금속 등 오염물질이 유출되어 해양환경오염을 유발한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해 부산항 봉래동과 청학동 일대에서 178(1600여 개), 올해 부산항 5부두에서만 100톤 이상(1500여 개)의 침적폐타이어를 수거했을 정도로 바다에 방치된 침적폐타이어의 양이 상당해 선박 방충재 관리강화를 통한 침적폐타이어 발생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부산지사는 앞으로도 부산항 민간 선박을 대상으로 선박 방충재 실명제 도입과 적법한 선박 방충재 처리를 유도하고 전국으로 선박 방충재 실명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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