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대산지사(지사장 최제광)는 지난 15일부터 양 일간 지역 어촌계 및 유관기관과 함께 어선사고 예방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어선사고 예방 협의체는 공단 대산지사, 중왕어촌계, 창리어촌계, 태안해경, 수협 등이 참여하여 어선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유류오염사고 저감을 목표로 정보를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 활동은 ▲어촌계 대상 어선사고 저감 예방협의체 구성 및 운영 보고, ▲효율적 예방활동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정보 교환, ▲오염사고 예방 교육 및 오염물질(빌지 등) 수거통 전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최제광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장은 "어선사고와 유류오염사고는 유관기관 및 어촌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방하고 대응해야만 하는 일" 이라며, "향후 협의체 구성원을 추가 및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양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