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대산지사(신동수 대산지사장)는 지난 24일 지역 연안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대산항 관리부두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하였다.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는 지사인원 8명을 투입하여 대산항 관리부두에 집적되어있던 어업 및 생활쓰레기, 부유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로프, 부이, 플라스틱, 폐목재 2톤가량이 수거되었으며 이로인해 대산항 관리부두가 깨끗하게 정화되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금일 작업을 “관리부두를 이용하는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을 위한 작업”이라 정의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관리부두를 위해 꾸준히 정화작업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