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이영군)는 22일 부안 격포항, 위도항에서 3분기 선저폐수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어선의 조업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선저폐수 무단배출을 막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공단을 비롯한 부안 해양경찰서, 부안수협 등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선저폐수 및 폐유 약 2톤, 폐유통 1톤을 수거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와 쾌적한 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어촌계 주민들을 홍보하여 선저폐수 무단배출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