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동해지사(지사장 한영식)는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전후로 100여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동해지역 기념행사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15일 묵호항 제2준설토 투기장에서 개최되며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난 장마철 떠내려 온 해조류나 폐어구 등 해변에 적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우리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보호하기 위하여 앞장 설 것이며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등에 국민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