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동해지사(지사장 한영식)는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묵호항 제2준설토 투기장에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16일 동해해양경찰서와 함께 삼척 정라항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약 8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드론을 활용하여 순찰하고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였다.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관계자는 “해양환경보호를 위하여 전 세계적 행사인 국제 연안정화의 날에 더 많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