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동해지사(지사장 김호수)는 21일 강릉항 요트마리나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활동은 지사를 비롯해 강릉해양경찰서, 수협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는 강릉항 연안과 수중 정화활동을 동시해 실시했으며 해양쓰레기 약 2,000kg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으로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강화되는 한편 지역 내 해양환경 보전 인식이 확산됐다.
김호수 지사장은 “지역 내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연안정화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