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군산지사(지사장 이영군)는 지난 19일 비응도 해변에서 군산해양경찰서와 군산시청이 공동 주관하는 해안방제 합동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예인선과 유조선의 충돌로 인해 B-C유 60KL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고압세척기, 비치클리너 등 주요 해안방제장비가 동원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안전수칙 및 해안방제방법 교육 실시 △방제작업 실시 △훈련평가 등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군산지역 해안오염사고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