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강홍묵)는 지난 26일, 청명한 가을 하늘만큼이나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방아머리선착장 인근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을 비롯한 인천항만공사 직원 3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버려진 플라스틱류, 폐스티로폼, 폐그물 등 쓰레기를 5톤을 수거했다.
인천지사장은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가 해양생태계는 물론 우리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며 “수거에는 한계가 있고 처리비용과 시간이 엄청나게 소요되는 만큼
온국민이 버리지 않는 실천이 우선”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