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인천지사(지사장 조찬연)는 10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1부두 앞 해상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합동으로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LNG 하역 중 유압계통 오작동으로 오염물질이 유출되었을 경우를 가상하였으며, 공단 및 한국가스공사(협력업체 포함) 소속 방제선 3척 및 오일펜스, 유회수기 등 각종 방제기자재가 동원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LNG 연료 청항선 에코인천호가 배치되는 시점에 맞춰 관계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며,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