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인천지사(지사장 조찬연)는 4월 15일 『인천지사-오션 협업』 유나인체인지와 합동하여 영종도 마시안 해변 및 용유도 해변 일대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약 60명(공단 3명, 오션 3명, 온바다 협동조합 30명, 유니시티 봉사단 24명)이 참여했으며, 바다에서 떠밀려와 쌓여있는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이러한 쓰레기들을 어플을 통해 기록해 전송함으로써 해양 쓰레기, 해양미세플라스틱의 빅데이터 수집에 초점을 맞추었다 .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연연정화활동을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진행했다.”며,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