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고병설)는 12월 6일(금) 김녕항에서 제주 해양경찰서와 공동으로 유류이적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훈련은 선박의 좌초 또는 충돌 등 해난사고 관련, 사고 선박으로부터 잔존유를 임시저장조에 이적 후 공단 사업소 차량으로 인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위해 공단 및 제주 해양경찰서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유류이적장비 등 방제장비와 차량이 동원되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깨끗한 제주해양을 지키기 위해 해양오염사고에 적극 대응토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