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KOEM, 지사장 고병설)는 설 명절을 맞아 제주항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7일 제주항 서방파제 일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공단직원 22명 참여한 가운데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폐어구, 폐그물, 플라스틱 등 약 1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고병설 제주지사장은 “청정제주의 깨끗한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적극적인 해양정화활동 동참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