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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32명민호’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 총력 지원
배진현 2021.01.04 View. 462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제주지사(지사장 김진서)는 지난 29일 저녁 제주항 북서쪽 약 2.6km 해상에서 발생한 '32명민호' 의 전복사고 수색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지사는 '32명민호' 사고를 접수하고, 사고선 실종 선원 수색 지원을 위해 선박을 이용한 해상 수색팀과 육상 수색팀을 편성하여 인근 해상과 육상에서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지사 수색팀은 31일 오전 제주항 2부두 인근에서 '32명민호' 전복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하여 인근 해역에서 수색작업 중이던 해경과 함께 신속하게 수습·조치했다.

김진서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장은 “32명민호 전복 사고 관련 나머지 실종자들을 조속히 찾아내기 위한 수색작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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