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제주지사(지사장 유세종)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인근 해상에서 부서진 어선의 파편 잔재물 등 수거 활동을 3월 7일(목) 실시하였다.
지난 1월 3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선박이 파도에 의해 부서지면서, 어선의 선체 파편을 비롯한 그물 등이 해안가로 떠 밀려와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해, 서귀포해경과 공단 등 120명이 참여하여 산재된 선체 잔재물 약 5,200kg을 수거하였다.
금번 정화활동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에서 뜻을 모아 도와준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