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이상열) 바다사랑봉사단은 입동(立冬)을 맞아 해양정화활동으로 수거한 폐목재를 선별 자원화 하여 울산시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땔감용 원목 약 1톤을 전달했다.
이상열 지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땔감용 원목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는 수거된 해양폐기물을 매립·소각으로 처리하는 기존의 방식을 개선하여 해양폐기물 선별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