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지사장 배정범)는 미래세대에게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해양환경보전 인식을 증진시키고자 올해 실시한 찾아가는 바다키즈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에 밝혔다.
올해 추진한 해양환경교육은 전남권 15개교 1,107명이 참여했으며, 유출유 회수, 드론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재미있고 수준에 맞춘 강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정범 지사장은 “우리나라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에 대한 가치 제고와 해양문화 확산, 해양분야 진로탐색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이라며 “내년에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해양환경보전 인식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