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목포지사(지사장 최호정)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목포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사활동 대신 목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 및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목포지사는 지역 내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상담지도사업, ▲의료재활사업, ▲재가복지사업, ▲직업지원사업, ▲교육재활사업과 연계한 장애인 대상 해양환경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호정 목포지사 지사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가족 왕래마저 힘든 설 명절이지만, 이번 위문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지사는 `19년도부터 지역사회 소외시설을 후원하고 있으며 소외지역인 완도 내 일자리 창출 기여 및 완도네시아 창구를 통한 지역 내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완도네시아와 업무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