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환경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최성환)는 지난 27일 부산해사고 재학생 대상으로 예비 해기사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방제대응센터 내 비치된 방제장비를 견학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예방선 109청룡, 505해룡호에 승선하여 예선의 원리 및 기초 동작을 체험하도록 했다.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장은 "해사고 재학생 상으로 '현장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해양관련 진로선택 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