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정화 방법
♣ 오염퇴적층의 오염도가 낮으며 해양생태계의 영향이 미미하고 충분히 자기정화 능력이 존재할 경우
오염퇴적층을 자연적으로 정화 시키는 방법으로써 2차 오염의 우려가 없으나,
복원기간이 장기간이 소요되며 정화추이에 따른 장기간의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 표면 피복법
♣ 오염된 퇴적층의 상부에 폐각이나 모래 등 입경이 작은 실트와 같은
양질의 토사로 퇴적층을 피복함으로서 오염물질의 용출을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 표면 피복법은 퇴적물의 오염도를 일시적으로 저감시키는 방안으로서 차후 가스가 발생되면
피복재가 추가 오염되어 효과가 떨어지며, 2차 오염, 양질의 토사 필요, 부유물질 확산 등의
악영향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 오염퇴적물 수거
♣ 준설은 오염된 퇴적층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앞에서 검토된 미세입자 재부상에 의한 탁도 증가 억제,
불완전 산화에 의한 가스발생 억제, 오염물질 용출방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 그러나 준설사업은 규모가 커서 사업과정에서 야기되는 환경적 2차오염문제 대두와
발생 오염퇴적물 처리 문제가 수반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