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 5월말 건조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는 ‘다목적 대형방제선’은 악천후 및 먼 바다에서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5,000톤 급(길이 102m, 폭 20.6m)의 대형 방제선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을 비롯하여 호퍼(Hopper) 준설, 대형 해양 부유물 수거, 타선 소화 및 비상 예인 등의 복합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다목적 재난 대응선박’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