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마산지사(지사장 문인정)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부경대학교 탐사선 승선원을 대상으로 전방위추진기 선박운항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산지사는 최근 360도로 움직이는 전방위추진기를 탑재한 관공선 증가로 운항기술 노하우 전수에 대한 교육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다년간 축적된 선박운항기술에 대해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재능 기부는 전방위추진기 탑재 선박운항에 대한 맞춤형 실무교육과 선박운항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인정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장은 “공단은 선박운항기술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기부 활동을 다양하게 확대하여 선박운항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