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마산지사(지사장 김성길)는 지난 21일 사옥(마산시 합포구 소재)에서 하북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학생 28명, 교사와 학부모 9명 등이 참여했다.

공단은 기관 주요사업 소개와 견학을 실시하고 해양생물 만들기 등 체험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해양부유쓰레기 수거 로봇, 드론 등 시연과 체험은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발전된 해양환경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김성길 지사장은 “이번 해양환경 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바다의 중요성과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