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목포지사(지사장 신민섭)는 25일 목포대교(전남 목포시) 인근에서 유관기관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공단을 비롯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서해어업관리단, 해군3함대사령부 등 소속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는 목포대교 인근에서 폐스티로폼, 폐로프 등 해안 쓰레기 약 6톤을 수거했다.
목포지사 관계자는 “올해도 적극적인 해양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목포항 조성 및 해양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