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목포지사(지사장 홍석호)는 26일 서산초등학교(전라남도 목포시 소재)에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서산초등학교는 전남형 작은학교 중 최초 특성화 모델학교로 작년부터 해양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는 특성화학교다.
이번 교육은 기존 단발성 교육에서 한 걸음 나아가 4차례로 구성됐으며 지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26일 실시될 첫 번째 교육은 ‘생활 속 쓰레기와 바다’라는 주제로 일상 속 쓰레기가 어떻게 바다로 흘러가는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
홍석호 지사장은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제고는 조기교육이 핵심이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해양환경 보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