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KOEM, 지사장 지동희)는 2021년 “KOEM과 함께하는 우수 어촌마을” 선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민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의 일환으로 해양오염 예방･대비･대응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한 우수 어촌마을을 선정하여 년말 포상하는 사업으로써, 전국 어촌계 방제대응센터가 설치된 53곳과 선저폐수 저장용기가 설치된 64곳 어촌계를 대상으로 하며, 우리지역은 4곳(죽변, 후포, 양포, 읍천)의 어촌마을이 해당 된다.

평가 항목은 ▲사업 안정화 기여도, ▲어촌마을 협력도, ▲어촌마을 노력도, ▲안전관리 및 조치 등 6개 항목을 평가하여 최우수상(1개소_상패 및 부상(300만원), 우수상(3개소_상패 및 부상(100만원), 장려상(6개소_상패 및 부상(50만원)을 수여하며, 작년도는 우리 관할지역 죽변어촌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동희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장은 “본 사업을 통해 어촌마을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공동체 해양오염 방제역량 향상과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해 해양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일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