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진흥재)는 9월 24일 울진 후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안전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처음으로 울진 후포항 여객선터미널을 방문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외 2개 기관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울릉도를 방문하는 여행객 약 37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정보 안내책자 배포 및 구명조끼 착용 독려 스티커가 부착된 방역 마스크 및 방역KIT와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함께 배부했으며, 여객선 비상 행동수칙과 마네킹 전시를 통한 구명조끼 착용법 등 해양사고 예방 위주의 캠페인으로 실시했다.
진흥재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장은 “향후 포항항뿐 아니라 후포항 여객선터미널도 주기적 방문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기관과의 합동 안전캠페인 활동 등을 강화 여행객들의 해양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