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이상열)는 제17호 태풍 '타파' 내습으로 울산항에 유입된 해상부유쓰레기 수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울산에는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일부 도로가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가 속출하였고 태화강 범람으로 인한 부유물이 울산항에 대거 유입 되었다.
이에 공단은 청항선 2척을 투입하여 울산항 해상부유쓰레기 긴급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열 지사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울산항 입출항 선박 등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