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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복합(해상·해안) 합동방제훈련 실시
박상아 2019.11.13 View. 701
  •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복합(해상·해안) 합동방제훈련 실시 - 첨부파일(IMG_0299.JPG)
  •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복합(해상·해안) 합동방제훈련 실시 - 첨부파일(IMG_02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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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복합(해상·해안) 합동방제훈련 실시 - 첨부파일(IMG_0299.JPG)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복합(해상·해안) 합동방제훈련 실시 - 첨부파일(IMG_0298.JPG)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복합(해상·해안) 합동방제훈련 실시 - 첨부파일(IMG_0296.JPG)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이상열)는 11월 11일(월), 울산항 매암부두 인근 해상과 해안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한 이날 훈련은 국내 최대 액체화물 전진기지인 울산항에서 발생 가능한 유조선과 화물선의 충돌로 벙커 C유 10kl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이 신속히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민간방제업체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충돌선박에 대한 긴급구난 유류이적 조치, 유출된 기름의 확산방지 및 회수 해안에 부착된 기름 제거까지의 복합적인 사고 대응 과정을 현장 훈련에 연속 적용함으로써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해상과 해안에서의 사고 대응을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이해 사고 수습 전략을 수립하는 현장지휘소를 설치·운용으로 민관군 협업을 통한 팀워크 향상과 방제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이상열 지사장은 "앞으로도 울산항의 복합적 해양 사고에 대한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관기관간 정보공유와 협업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울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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