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최성환)는 7월 13일(화) 울산소재 우정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정초등학교 자체 '해양교육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실시되었으며,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고, 해상기름유출 사고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상기름유출 사고를 가정한 실습활동은 해양오염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오염사고발생 시 대응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장은 "'찾아가는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나아가 우정초등학교의 '해양교육동아리'가 더욱 발전하여 미래의 해양인재가 양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