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최성환)는 2021년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24일 울산 울주군 범월갑방파제 인근에서 해양정화활동과 낚시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에 이거해 매년 9월 셋째주에 지정 원영되고 있으며, 전 세계 100개국에서 50만 여명이 기념행사와 연안 정화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울산해수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 등 약 울산광역시, 울산해양경찰서, 동구청, 지역 주민, 학생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어구, 어망 등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최성환 울산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해양 환경 보전을 지키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라며 "이 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