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지사장 한영식)는 10월 25일(수),  HD 현대중공업에서 2023년 대형조선소 합동 방제훈련에 참석했다.

이날 훈련은 신조선에서 연료유 수급 중 에어벤트로 기름이 넘쳐 벙커C유가 해상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울산해양경찰서,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에서 총 5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단은 대형조선소의 방제조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현대중공업, 미포조선 자율방제대 대상 교육을 진행하였다.

울산지사장은 "울앞으로도 대형조선소 작업환경 위험요소를 반영한 사고 시나리오 발굴에 힘써 협업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울산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