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울산지사(지사장 김진서)는 지난 30일 에스오일 원유부이에서 울산항 원유부이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울산지사,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에스오일, 에스케이온 등 4개 기관은 2024년 10월 원유부이 해양오염사고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원유부이 수중호스 정기교체 작업 중 원유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선박 8척과 오일펜스 1,000m, 유회수기 1대가 동원됐으며, 상황 전파, 초동 대응, 오일펜스 설치 및 유회수 작업 등 실제 원유부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에 따라 단계별로 실시됐다.
울산지사 관계자는 “이번 합동 방제훈련을 통해 울산항 원유부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는 울산항 주요 해역을 중심으로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훈련과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