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지사장 배정범)는 지난 15일 신년맞이 방제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수지사의 관할해역은 입출항 선박이 많고 크고 작은 해양오염사고가 빈번해 한반도 해역에서 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공단 12개 지사 중 가장 많은 방제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여수지사장은 “설연휴 공백에 대비해 방제 주요장비의 가동상태를 점검했고 신입직원 대상 장비운용숙달훈련도 병행하면서 새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