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여수지사(지사장 최제광)는 지난 7월 22일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와 광양항 내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에 입출항하는 대형 유조선의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 동원과 해양오염 발생에 대비한 교육‧훈련 등을 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지사관계자는 “대형 유조선의 해양오염사고는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고에 대비한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상호 방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