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텀블러·에코백 사용하기,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등 실천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여수지사(지사장 최제광)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기 위해 넷제로(NET ZERO)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중립은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 동맹’에 가입하는 등 전 세계의 화두가 됐고,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저탄소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넷제로 챌린지는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여수지사는 텀블러·에코백 사용하기,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계단 활용하여 걷기 등으로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여수지사는 다양한 넷제로 챌린지 과제를 발굴해 ESG 경영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여수지사 관계자는 “넷제로 챌린지를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