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여수지사(지사장 최제광)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여수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 업단체와 함께 연안 정화활동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단 여수지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순천시 야생동물보호센터, 전남대 동아리 ‘아전수재’, 여수시 평생학습동아리‘공예로 놀자’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총 22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정화활동과 함께 해양쓰레기 제로(ZERO)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양환경 보전 인식 제고를 위해 △ 참가자 전원 ‘해양수산과학관’단체 무료 관람 △해양쓰레기 및 유류오염 피해 경각심 고취 교육 △해양환경 보전 활동 사진전 △폐자원 재활용 수공예품 전시 등으로 진행했다.
최제광 여수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