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여수지사(지사장 최제광)는 설 연휴를 대비해 5일부터 해양 부유쓰레기 3톤을 집중 수거했다고 8일 밝혔다.
지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대비해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오동도와 해양공원의 해양부유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여수·광양항 일대를 순찰해 안전한 항로 만들기에 힘썼다.
최제광 지사장은 “여수·광양항을 찾아주신 시민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바다를 보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연휴 전후 해양부유쓰레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