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인천지사(지사장 나선철)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지사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을 인천권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 대비해 상황보고 및 전파 체계 정비, 비상연락망 점검, 방제자원 동원태세 유지 등 방제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이후에도 연휴 등에는 해양오염사고 대응 특별기간을 지정하고 특별대응조직을 편성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나선철 지사장은“연휴기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해역을 위해 해양오염사고 대비에 공백 없는 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