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KOEM, 지사장 지동희)는 17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실시한 ‘제1회 포항영일만바다사랑축제’ 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가치화 실현에 공헌했다.
이날 축제는 (사)포항시해양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시의회, F-TV, 경북일보 등이 후원하며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및 해양환경공단, 해군동지회 등 5개 기관·단업체 약 500명이 참가하여 해양환경(육상,수중) 정화활동, 치어방류 행사, 전국 바다낚시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으며, 공단은 낚시객 대상 해양쓰레기 저감 인식증진 캠페인 및 7톤 크레인 트럭을 지원하여 수중다이버가 건져올린 침적쓰레기 약 2톤을 수거 처리했다.
지동희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장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공단은 앞으로도 해양과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 및 축제에 적극 참여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가치화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