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포항지사(지사장 진흥재)는 지난 3월 29일 포항구항 송도부두에서 「민간예선사 안전 운항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포항항 민간예선사 4개사 외 포항해양수산청 해사안전감독관 등 25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소화, 퇴선 모의훈련 설명 ▲구명뗏목(Life Raft) 해상 수동투하 및 탑승 요령 체험 훈련 ▲신호 홍염 및 자기 발연 신호를 이용한 조난신호 장비 시연 등 선박 비상대응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단의 노하우 공유 확대 등 민간예선사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한 선박운항 및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재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장은 “하반기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예선사의 운항자 대상 위험성평가, 산업안전보건법, 해사안전법 등 안전교육 컨설팅과 안전소통 캠페인을 통한 다양한 교류 및 지속적 협업 추진으로 대외 안전 ESG업무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