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제주지사(지사장 김진서)는 서귀포 권역 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6월 15일(수)에 화순항에서 실시하였다.
금번 훈련은 화순항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이 입항하던 어선과 충돌하여, 파공 발생에 따른 적재유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사고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서귀포해양경찰서, 남제주빛드림발전본부 등 12개 기관, 130명이 참석하였으며, 선박 10척 및 유회수기 등이 동원됐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하여 오염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